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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2박3일 비용 경비 일정 정보 공유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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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2박3일 비용 경비 일정 정보 공유합니다!

문클레어 2024. 5. 11. 13:02

안녕하세요. 문클레어입니다. 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가시죠? 그중에서도 동남아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제가 얼마 전 다녀온 태국 여행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가항공 이용하면 태국여행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음
태국 여행 워낙 물가 저렴하기로 유명해서 저예산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 때 친구랑 같이 항공권이랑 숙소 예약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해서 놀랐어요.
평소 가고 싶었던 관광지 다 둘러보고 먹고 싶은 음식 전부 사 먹었는데도 부족함 없었답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저희가 묵은 곳은 5성급 호텔로 규모가 굉장히 컸는데요.
방콕 중심지인 아속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았고 교통편도 훌륭했어요.
방마다 테라스 딸려있는 점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객실 내부 시설인데요.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 쏠쏠했고 하루 종일 룸서비스받으며 힐링했답니다.


쇼핑하기 좋은 대형 쇼핑몰 : 시암 파라곤
시암 파라곤은 우리나라 코엑스몰 느낌 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이에요.
명품 브랜드부터 SPA 브랜드까지 웬만한 매장 모두 입점되어 있었고 식당가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먹거리 즐길 수 있었던 건 물론이고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득템 성공했답니다.

맛집 투어는 필수 : 쏨분 씨푸드 / 팁싸마이 / 나이쏘이 갈비국수
쏨분 씨푸드는 뿌빳뽕카레라는 게 요리로 유명한 로컬 레스토랑이에요.
현지인도 줄 서서 먹을 만큼 인기 많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서 호불호 갈리지 않더라고요.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맛이었어요.
팟타이 전문점인 팁싸마이는 팟타이 원조라고 불릴 정도로 오랜 전통 자랑하는 곳이라고 해요.
워낙 유명하다 보니 웨이팅 기본 1시간 이상 해야 하는데 그만큼 기다려서 먹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카오산로드 3대 국수 중 하나인 나이쏘이 갈빗국수예요.
저렴한 가격 대비 푸짐한 양 제공하는데 국물 시원하고 담백하니 끝내주더라고요.
친구랑 둘이서 각각 다른 메뉴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두 가지다 맛있어서 마지막엔 그릇째 들고 원샷했답니다.


볼거리 가득한 야시장 : 달랏롯파이 2 / 아시아티크
방콕에는 규모가 큰 야시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두 곳 알려드릴게요.
먼저 달랏롯파이 2는 짜뚜짝 시장 근처에 위치했는데 MRT Thailand Cultural Center역 3번 출구로 나와 ESPLANADE 쇼핑몰 주차장으로 가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규모가 크고 유명한 만큼 사람 바글바글하니까 소지품 주의하세요!!!
아시아티크는 사판탁신역 앞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 이용해서 갈 수 있었어요.
다른 야시장과는 달리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이고 쇼핑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타고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여기는 꼭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액티비티의 천국 : 산호섬 투어 / 카오산로드
파타야에서는 하루 동안 산호섬 투어 즐기고 왔어요.
스피드보트 타고 15분 정도 달려 도착한 꼬란섬은 아름다운 해변 펼쳐져있어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고요.
여기서 바나나보트 씨워킹 스노클링 등등 해양 스포츠 즐길 수 있었는데 저는 친구랑 같이 제트스키 탔어요.
처음엔 무서웠는데 나중엔 스트레스 확 풀리고 짜릿하니 재밌었어요
카오산로드는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핫플레이스인데요.
길거리 곳곳마다 길거리음식 판매하는데 여기서 팟타이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에요
낮보다는 밤에 더 활기찬 분위기였고 펍이랑 클럽 많아서 술 마시기 좋답니다.

근교 여행지 추천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아유타야 유적지
마지막으로 방콕 근교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소개해드릴게요.
태국 전통배인 롱테일보트 타고 수로를 따라가면서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 구경할 수 있었고 중간중간 배 세우고 기념품 살 수 있었어요.
아유타야는 태국의 옛 수도로 역사유적지가 많은데 특히 왓 야이차이몽콘이라는 사원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수상시장이랑 아유타야 둘 다 ** *시간 30분 거리라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충분했답니다.

마사지로 힐링 타임 : 헬스랜드
헬스랜드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마사지샵인데 타이마사지 시원하게 잘하더라고요.
저는 미리 몽키트래블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예약 링크 걸어둘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여러분도 태국 방콕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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